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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 나만의 노하우 겸비를”

거창축협, 4기 한우대학 개강

[축산신문 ■거창=권재만 기자]


효율적인 한우사육을 위한 거창축협의 한우전문 경영인과정이 올해도 뜨거운 열기로 그 막을 올렸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2일 한우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양동인 군수와 신용인 농협거창군지부장의 큰 박수 속에 35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제 4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6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3개월의 일정을 출발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암소 개량에서부터 고품질 한우생산기술, 조사료 생산 및 이용기술, 주요 질병관리, 시설관리 요령 등 한우사육에 필요한 전반적 지식을 고루 다뤄 현장의 갈증을 시원히 풀어나갈 예정이며 학계를 비롯해 종축개량협회,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과학원 등 내로라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그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최창열 조합장은 “한우사육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수익 창출이므로, 교육 과정을 통해 한우사육능력을 향상시키고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거창군은 지난해 1+와 1++등급 출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올해 상반기 역시 이 성적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이같이 거창군이 전국 최고의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우뚝 선 이유에는 농가들의 남다른 고급육 생산의지와 거창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TMR사료, 특히 변화된 사육기술 습득을 위한 한우전문경영인 육성 과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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