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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개량 경쟁력 강화…질적성장 매진을

나주시 한우인의 밤 행사 성료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지역 한우인들의 한마당축제인 ‘제2회 나주시 한우인의 밤’<사진>행사가 구랍 27일 나주배테마파크 다목적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산업 발전과 나주시 한우인들의 화합을 위해 한우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임동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서 임동권 지부장은 “우리 한우산업은 청탁금지법 시행, 한·미FTA 재협상,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탁금지법의 개정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량과 혈통등록에 힘을 기울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제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축사에서 “2018년도에는 한우산업 전망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소 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 예산을 한우고기 소비 홍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과 개량에 힘쓰고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반드시 적법화 신청접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행사에 앞서 ‘회원농가 사례발표’ 시간도 마련됐는데 전 나주시지부장이며 현재 나주시 노안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상록수농장 김영자 대표의 축산업 입문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과정 등 농장경영과 한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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