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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최고 조합’ 위상 높여

2017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 선정 이어
NH생보 5년연속·손보 2년연속 연도대상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에 상복이 터졌다.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3월 ‘2017년 종합업적평가 우수농축협’에 선정됐으며, 이어 이달 9일 ‘NH생명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12일에는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2017년 한 해 동안 대구축협 임직원 모두의 땀의 결실로, 지난해 예수금잔액 1조8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1조5천억원, 보험수수료수익 58억원, 카드수수료수익 53억원 등 신용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동물사료 판매물량 27만 3천톤, 육가공 판매물량 1만9백톤, 마트사업 매출액 900억원을 초과하는 등 경제사업 역시 우수한 실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2017년 전국 농·축협 가운데 최고의 당기순이익인 236억원을 달성하며, 조합원들에게도 전국 최고 수준인 144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특히, 총 배당금 중 이용고배당금 72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2011년부터 7년간 총 478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등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양축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2017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선정, 생명·손해 보험사업 연도대상 수상, 안심한우사업 연도대상 수상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농협의 비상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보험사업의 경우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구축협은 지난해 축산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총 74억원 가량을 농가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했으며, 2018년에는 30억원 이상을 증가시킨 총 110억원 가량의 예산을 책정해 지원할 예정에 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금의 우수한 성과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가 지속돼야한다는 확고한 방침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사회 농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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