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새벽 호우(113mm 시간당 60mm)로 인해 발생된 침수 가옥 이재민들을 위해 대관령한우 곰탕 300개(120만원 상당)를 지원<사진>했다고 밝혔다.
김영교 조합장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번영회,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조합차원의 역량을 다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이재민들에게 균형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관령한우 곰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