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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구제역·AI 방역강화 워크숍 개최

조기종식 기여 공무원 6명에 표창 수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영암 소재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축종별 생산자단체장, 수의사,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구제역·AI 방역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동물질병 Free 전남, All Togather’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의 방역역량 강화를 위해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및 AI 조기 종식 요인 분석’을 위한 전문가 강의와 ‘차단방역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가축방역관과 축산 가족의 힐링을 위한 시간으로 ‘남도문학의 향기’와 ‘역사속의 전라도, 천년의 혼’ 주제로 인문학 특강도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AI와 지난 3월 말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 6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방역활동을 해 온 공직자 덕분에 전남은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고, 다른 지역보다 일찍 AI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이 심신 건강을 관리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그동안의 방역활동 중 느꼈던 의견은 더 나은 방역체계와 근무 여건을 만드는데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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