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9일 개강한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총 102명이 입학해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93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의 모든 교육과정 진행을 농협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관내 여성들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 지역사회 및 조합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육성은 물론 개개인들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궁극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시작된 고양축협 여성대학이 이제 세 번째 수료생을 배출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수료생들은 고양축협과의 인연을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되새겨 조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