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전식에는 유관 단체장들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일산동지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고양축협 일산동지점(지점장 김진금)은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435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00여 억원이 넘는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에 확장 이전했다. 일산동지점 직원들은 고양축협 조합원 및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축으로 우뚝 서기 위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1986년 5월 9일 고양축협 금융사업 1호 지점으로 개점한 일산동지점은 일산시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상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산지역 축산인들의 사랑방인 일산축산계 사무실도 마련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 임직원 일동은 일산동지점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1등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