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4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최고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5기 거창축협한우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에는 최병철 농협거창군 지부장을 비롯한 최동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교육과정을 훌륭히 소화해 낸 35명의 수료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했던 이번 한우전문경영인 과정이 교육생 간의 연대감 형성은 물론 상호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현장 접목을 우선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한우사육에 꼭 필요한 전문지식 전달을 통해 한우전문경영인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5기까지 약 200여명의 한우사육전문가를 배출함으로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