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최종한 시장과 김광철 연천군수,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과 의원 다수, 농협중앙회 손연식 이사(안양축협장)를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조합원 1천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파주연천축협은 매년 조합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여주며, 조합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천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나눔, 희망, 기쁨, 행복 등 4개팀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1972년 창립아래 46년 역사를 이어오며 사업규모 2조2천억원, 자산규모 1조2천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의 실적을 이루는 전국 최고의 복지 선도조합으로 발전해 왔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권익보호는 물론 시민, 고객과 더불어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폭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주연천축협의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조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전이용 동참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 지구를 굴려라, 풍선 탑 쌓기, 피구 등 다채로운 경기의 명랑운동회를 통해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충전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진 3부 행사에서는 조합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박상철 씨의 공연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