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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산과 신설…행정 서비스 강화

기존 2개팀서 4개팀으로 구성
축산업무 비중 날로 증가 따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축산인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축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축산과를 신설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한우, 젖소, 오리 등 축산 업무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AI(조류인플루엔자)의 빈번한 발생으로 상시적인 체계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산림축산과에 혼재돼 있는 산림분야와 축산분야를 분리해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축산과를 신설한 것이다.
새해 들어 새로 출범한 축산과는 축산정책팀, 축산육성팀, 축산위생팀, 동물방역팀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영암군의 축산정책 전반을 다루게 된다.
기존 축산관련 업무는 산림축산과에 축산팀과 가축방역팀이 맡았으나 이번 축산과 신설로 기존의 축산팀을 축산육성팀으로, 가축방역팀은 동물방역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산정책팀, 축산위생팀 등 2개 팀이 신설됐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상반기말 기준 한우가 4만4천 여두로 장흥·나주에 이어 3위, 젖소는 3천700여두로 나주에 이어 2위, 돼지는 7만여두로 6위, 닭과 오리는 271만수와 106만여 수로 5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남 도내 시·군 가운데 가축사육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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