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참품한우 임영식 대표이사(김천축협 조합장)과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경북농협 윤병록 부본부장, 한우협회 경산시 천효근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흥농장과 신방농장에서 각각 명인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매년 농협경제지주가 지역 공동브랜드 참여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사료 전이용률, 브랜드 출하두수, 1등급 이상 출현율 등을 평가해 선발 수여하고 있다.

이번 명인상은 전국에서 20명이 지역 공동브랜드(참품한우)를 대표해 각각 수상했고, 선정농가에게는 명인 인증 현판과 함께 현금 50만원과 농협사료에서 50만원 등 총 100만원씩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경북공동브랜드 ‘참품한우’는 경북지역 내 17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단위 한우공동브랜드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