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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위기 속 반전 이룰 것”

새해 릴레이 인터뷰 /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산업 기초체력 강화
불합리 규제엔 강력 대응

 

“우리 양돈산업이 그 어느해 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현실에 낙담하기 보다 농업생산액 1위 산업으로서 그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간의 호황에 가려 ‘지속발전 가능한 한돈산업 실현’ 을 위한 기초체력 확보를 다소 소홀히 한 것도 사실”이라는 하 회장은 “양돈조합,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우선 조속한 돼지가격 안정을 통해 농가충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국내산 후지 장기계약 확대 등을 통해 2차 육가공업계의 수입원료육을 대체하되 수입업계의 돼지고기 수입 조절도 유도, 한돈산업과 공존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도 사육두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하태식 회장은 “한돈품질 제고대책을 병행, 이상육 발생을 최소화 할 구제역백신 접종용 무침주사기 국산화는 물론 육질까지 감안한 등급기준 보완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환경당국의 일방통행식 환경규제 행보에도 제동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와 직접적인 소통창구를 확보하는 한편 환경분야 ‘우군’ 확대를 적극 추진, 양돈업계의 현실이 충분히 반영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그러면서 오는 4월 준공예정인 한돈혁신센터가 한돈산업의 메카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범양돈업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