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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뒷다리 비축사업 착수…첫달은 순항했지만

1월 4만5천477두분 비축 목표 50% 달성
이달엔 설연휴 구제역 등 영향 차질 불가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산 돼지 뒷다리 비축사업이 지난 1월 총 목표량의 50%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수매비축사업에 착수한 결과 사업 첫달인 지난 1월 모두 4만5천477두분에 대해 비축이 이뤄졌다.
전국의 7개 양돈조합이 신청한 8만9천900두의 50.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두달에 걸쳐 비축을 실시한다는 게 당초 계획이었던 만큼 일단 지난 한달은 순항한 셈이다.
다만 이번달에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가뜩이나 2월의 도축 작업일이 평소 보다 적은 상태에서 설 연휴와 구제역의 여파로 정상적인 작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축사업 참여 양돈조합들은 사업기한 연장을 요청, 한돈협회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자조금의 수급조절예비비가 투입되는 이번 수매비축사업에 참여한 양돈조합 등 1차 육가공업계는 뒷다리살을 2개월간 비축해야 한다.
비축기간이 경과된 뒷다리살은 2차 육가공업계에 공급, 수입육이 주류를 이루던 육가공 원료육을 대체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일부가 한돈자조금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