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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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 한갑원 부장(경제학 박사·사진)이 지난 2월 27일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갑원 부장은 평소 축산 환경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농가 컨설팅 및 전문 인력양성에 앞장서며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돈협회와 낙농육우협회로부터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에 앞서 한 부장은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주요 성과는 지자체별 야적 퇴비 수거 불가 지역 현장점검 및 직접 처리(경남 김해·밀양 약 545톤 처리)를 통한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에 착수했다.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연중 이어지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한돈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돈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이뤄지는 국돼팀 입단은 간단하다. 먼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캐릭터 스티커,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가 랜덤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국돼팀 굿즈 키트(50명) △네이버페이 3천원 (1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돈자조금은 3월~4월 사이에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입하거나 한돈인증점 및 식당에서 한돈으로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맛있는 한돈을 더 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품목축협으로 선정됐다.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에 따르면 2023년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합의 매출은 물론 수익 및 건전성에서도 빼어난 성적을 거둔데 따른 것이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 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계량화를 통해 최우수 조합을 가리는 것이다.‘ 이 가운데 경영과 업적이 매우 우수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연도말에 시상과 표창을 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앞서 지난 2009년, 2018년, 2019년, 2022년 최우수 품목축협으로, 2017년과 2020년, 2021년에는 우수 품목축협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2023년 또 다시 우수 품목축협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7년 부터 7년 연속으로 그 영예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과 이용에 힘입어 값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해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경상이익을 올렸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월 28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이익은 45억400만원이었다. 당초 목표의 100.7%에 달하는 것으로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따라 약 28억7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 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출자배당 및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 등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은 도드람타워 입주 및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 등 큰 변화를 맞은 시기였다. 더구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조합 자기자본 확충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의 배우자인 고 박영숙 여사 유가족이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의 통일장학사업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얼마전 별세한 박영숙 여사의 장례식 부의금이다. 지난 2월28일 서울 종로구 일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사진>에는 김한중 일가재단 이사장,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일가재단 고문), 윤성규 다비육종 대표,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 김찬란 일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고 박영숙 여사는 윤 회장이 국내 양돈업계의 대부로서 산업 발전에 일생을 헌신할 수 있도 내조해 왔다. 특히 고 박 여사는 지난 2016년 일가재단에 청년일가상 기금 1억원을 후원했고, 윤희진 회장과 다비육종은 10여 년간 한돈업계와 장학사업 및 사회단체 후원으로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월 28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수상자 김호겸 본부장은 국제종합기계와의 모범적인 통합 이후 글로벌 시장 매출 증진 공로를 주효하게 인정받았다. TYM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총 9억원 규모 지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트랙터와 작업기 각 12대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및 현지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 확대와 올해 조지아주 공장 확장, 유럽 법인·서비스 센터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서동휘 기자] 최근 과지방 삼겹살 이슈와 함께 소비자들의 삼겹살 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마련한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이 오히려 큰 혼란과 함께 소비자와 산업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본지는 이에 따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소비자 신뢰 회복과 삼겹살 품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 일 시 : 2024년 2월 29일(목) 14:00~15:00 ■ 장 소 : aT센터 창조룸2 ■ 주 최 : 축산신문 ■ 좌장 :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 ■ 정 리 : 김영길·서동휘 기자 ■ 사진 : 전우중 부장 ■ 참석자 · 서정호 팀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 · 박광욱 부회장(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이수현 실장(소비자시민모임) · 이정화 대표(태흥한돈) · 박화춘 박사(버크셔케이 대표) · 최상식 대표(소잡는 총각) · 박준건 유튜버(유튜브 정육왕) 매뉴얼 아닌 정보 제공 소비자 선택…과지방, 시장 자정에 맡겨야 지방이 ‘맛’ 결정 불구 정부 매뉴얼 시각적 판단만 ‘K-푸드’ 국산 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수신 1조원 조합 조기 반열 등극 매진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이하 광주축협)이 지난 2월 15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월례회의에서 상호금융대출금 9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축협은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대출금도 9천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형 조합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광주축협의 예수금은 1조358억원이며, 대출금은 9천113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시를 기반으로 하남시, 성남시, 서울 강동구 등에 신용점포 10곳을 운용하는 광주축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축협의 1월 말 상호금융 현황은 본점 대출금 1천652억원·예수금 1천777억원, 경안지점 1천336억원·1천54억원, 성남지점 637억원·832억원, 하남지점 768억원·997억원, 곤지암지점 1천179억원·982억원, 모란역지점 565억원·659억원, 금광지점 420억원, 1천403억원, 고덕지점 553억원·1천332억원, 삼평지점 1천40억원·550억원, 풍산지점 600억원·758억원으로 대출금 9천11억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가 최근 서산태안축협에서 연이어 대전충남축협경영자전략회의와 경영자협의회<사진>를 열어 축산분야의 현안 및 올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는 축산사업단이 주최하고 농협충남세종본부의 이명렬 부본부장과 대전충남축협의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진행할 사업과 농협법 및 농축협 정관 개정, 상호금융사업 등에 대해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과 상호금융사업단장이 설명했다. 특히 축산사업단은 올해 중요한 사업으로 스마트가축시장 사업과 충남배합사료공장 공사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회원축협 및 경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역점 추진하는 농협 조사료 유통사업과 농협계란 안심플러스사업에 회원조합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대전충남지역 축산농가가 많이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진의 유임을 의결한 후 올해 협의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우수 암소계통 조성…브랜드 생산기반 강화 주안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월 27일 보은 가축시장에서 우량송아지 릴레이사업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속리산 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 브랜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우량암소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우수한 암소계통을 조성해 속리산 한우작목반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고급육 생산을 가속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우량암소 집단조성을 통한 부가가치 상승을 목표로 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무이자자금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지원했으며, 속리산 한우작목회도 사업비를 공동 투자했다. 이번 우량송아지 릴레이 사업에는 총 17명이 참여하게 됐으며, 조합은 향후 매년 릴레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이번 우량송아지 릴레이 사업을 위해 송아지 사료를 지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암소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우량암소 육성의 기폭제가 될 릴레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기술지원과 우량암소 선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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