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달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제10회 거제축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제교육지원청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가 후원해 개최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어린이와 부모 등 약 2천여명의 거제시민이 참여해 명실공히 거제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그림그리기뿐만 아니라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추억의 뽑기 놀이, 어린이낚시터, 대형 비눗방울놀이, 세상에 하나뿐인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 타투체험,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캐릭터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림보왕을 찾아라’, ‘날아라 고무신 게임’을 진행해 가족행사로서 즐거움을 더하고 가족애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