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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한우인 육성 요람으로”

금산에 한우마이스터 전용교육장 준공
마이스터 강사진…이론·현장실습 제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 최초로 충남 금산에 한우 마이스터 전용 교육장이 준공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후계 한우 마이스터 육성의 장이 마련됐다. 
한우 마이스터이며 육종농가인 임진표 금홍한우농장 대표는 농장 내에 아담한 규모의 한우마이스터 전용 교육장을 지난달 10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32평 규모로 지어진 한우마이스터 전용 교육장은 강의실·숙소·샤워장 등을 갖췄으며, 한우 마이스터로 구성된 강사진이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준공 기념 첫 교육생으로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참여해 405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1학년 장상훈 학생 등 12명이 교육장에서 숙식을 하며 교육<사진>을 받았다. 
이 교육장은 한우마이스터의 정기모임장소는 물론 전국 한우인을 대상으로 교육장소를 제공해서 손색없는 후계한우인 육성의 요람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우실습장(WPL) 인증받은  임 대표는 “전국에 있는 축산과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중심으로 1년 과정의 정식 교육과정을 개설해 한우사관학교를 목표로 한우인 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12명의 한우 마이스터는 한우 마이스터모임(회장 김용기·용성농장 대표)을 설립, 매월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전국의 농장을 찾아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며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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