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방한식 소장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양신철 경기인천본부장, 고상헌 양주시 젖소검정연합회장 외 출품자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훈 조합장은 “더 나은 평가대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 경진대회를 치르며 잘된 점, 보완할 점을 파악해 내년 경진대회에 반영,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가 전국 최고의 경진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 여름철 축사 및 가축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2019년 경진대회’의 장소 확대로 접근성이 용이했으며 일반관람객 증가에 따라 우유와 축산물에 대한 홍보효과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특정지역에 편중된 시식, 입구와 출구의 불명확한 구분, 출품농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미흡한 것에 대해선 다음 대회에 꼭 수정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