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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이 축산현장의 고령화가 점차 확대되는 현실을 감안, 원로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달 27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70세 이상 남성조합원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교실’<사진>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건강교실은 지난해 실시된 여성건강교실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해 지역 여성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70세 이상 남성조합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혜택을 제공 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건강교실이 조합원들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 건강한 농촌사회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