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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간 34주년 특집-일선축협 특색사업 현장>경기 이천축협 /‘2022’ 혁신 비전 공유…힘찬 담금질

“경기 동남부 축산업 혁신 플랫폼 선도”

[축산신문 기자]


청사 이전해 축산종합타운 신축…새 도약 발판 마련

육가공센터·하나로마트 확장…제2TMR공장 등 운영도

조합원 실익사업에 집중…‘작지만 강한 복지축협’으로


경기 이천축협은 김영철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 비전을 선포하고 그 비전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조합을 운영한 결과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탈바꿈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철 조합장은 올해 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이천축협 역대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13년 비전 2017 체계를 선포하고 ‘건강한 행복을 채워주는 Green-Frontier 협동조합’ 육성을 모토로 전력을 기울인 결과 조합원 만족도 90점, 경기지역 축협 내 고객만족도 1위, 경기도 내 직장만족도 Top 3위 등 ‘작지만 강한 복지축협’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경제사업 5.5%, 예수금 71.7%, 상호금융대출금 57.5%의 성장을 시현했다. 

이천축협 2019년 상반기 사업별 현황을 보면 경제사업 411억4천500만원, 예수금은 잔액 3천409억원, 대출금 2천784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53억2천900만원, 보험수수료 5억100만원, 카드수수료 3억2천100만원으로 총 사업량은 6천866억2천800만원이다.

본점 이전 지연에 따른 육가공센터 및 하나로마트 대형화가 지연되고 신규 신용지점 개설도 함께 지연된 가운데 대부분의 사업이 목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천축협은 이에 비전 2017를 기반으로 ‘비전 2018! 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렛폼, 이천축협’ 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정하고 목표 달성을 향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것. 또한 본점 청사를 이전해 축산종합 타운을 신축하는 동시 육가공센터와 하나로마트를 확장하고, 제2TMR공장 준공, 축분자원화 시설과 한우플라자 운용 등 조합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것이다.

이천축협은 비전 2022가 끝나는 2022년에는 경제사업 1천263억원, 예수금 4천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62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00억원, 보험수수료 9억원, 카드수수료 8억원 등 총 사업량 1조원을 달성해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양축인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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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철  조합장

2022년 총 사업량 1조원 조합 반드시 달성


“‘도약 2018! 비상 2022!’를 꼭 달성해 비전이 끝나는 2022년에는 총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이천축협을 만들어 양축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영철 조합장은 “2022년이면 본점 청사 이전과 함께 축산종합 타운을 신축하고 육가공센터와 하나로마트 확장 이전, 제 2TMR공장 준공, 축분자원화 시설과 한우플라자를 운용해 총 사업량 1조원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사업부문 간 교류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틈새시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대응해 향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신 성장 미래 사업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의 임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을 위해 최대 역량을 발휘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김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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