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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류재광 지회장

양봉산물 부가가치 제고…품목 다변화 필요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생산자 책임 있는 자세로 안전·위생관리 최우선

양봉농가 기준 세분화…전업농 중심 지원정책을


“생산자는 자기 헌신을 통해 자신이 생산한 생산물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류재광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은 양봉농가가 생산한 양봉산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위생관리 체계를 갖추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양봉농가들은 ‘말로만 안전하다’고 주장할 뿐 과학적인 품질평가 검사에는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부분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류 지회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에 합당한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그러나 현실은 산업으로서 기반 조성이 제대로 안 갖추어진 상태에서 육성만하다 보니 현실과 자꾸 엇박자가 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류재광 지회장은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산하 17개 시군지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봉독 예찬론지도자로서, 올해로 41년째 양봉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아산시 신창면에서 400여 봉군을 사육 중이다. 

그는 “꿀만을 생산하는 양봉산업은 비전이 없다”며 “꿀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앞으로는 봉독,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목으로 다변화시켜, 이들을 각각 분야별로 나눠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육성한다면 산업적인 가치는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외도 류 지회장은 “현재 양봉농가의 기준을 부업농, 취미농, 전업농가 등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정책과 정부지원 사업은 전업농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유통구조 개선, 품질 관리, 종봉 생산, 질병 등은 정부가 적극 나서서 뒷받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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