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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양봉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신창윤 전 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양봉 질병예방 및 월동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월동관리, 질병예방, 화분 관리, 양봉경영 등 현장 적용기술을 중점으로 다뤄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어진 농축산과 축산팀에서는 양봉산업 육성에 필요한 현장의 내용을 청취하고 이를 2020년 교육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양봉 신기술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고품질 꿀 생산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