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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따뜻한 공기 발생해 축사 쾌적

FRP소재를 이용한 영구적인 제품과 손수 개발한 특허제품만 생산 공급한다는 신념으로 사계절 여름에는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양껏 음수케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젖소용 음수통과 한우용 음수통외 환기와 중계용 휀 다일 501과 다일 502를 공급하고 있는 다일산업(대표 금재호)은 4년의 연구 끝에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전열 소형 열풍기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에 공급 채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급중인 제품은 이온온풍기로 특허 제0377323호를 받고 축산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일진정밀를 통해 05년 10월까지 한시적 생산과 공동 판매에 나섰다.
이온 세라믹 온풍기는 전체 부품이 16개로 구성되어 작동시 공기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이온이 세라믹판에 의해 발생되어 온도와 환경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소음으로 축사에 사용시 병아리나 자돈과 송아지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보온등과 적외선 램프는 노출된 부분만 열이 가해지는데 비해 이온 온풍기는 일정량의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등과 배부분등 전체에 따뜻한 공기가 접촉되어 배 부분의 냉으로 인한 설사를 방지하고 바닥에서 가스 증산을 막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윗부분에서 아래 부분으로 일정한 공기의 흐름으로 바닥의 습을 건조시켜 발굽의 질병(지제병)을 방지효과가 크다.
병아리의 육추사, 돈사의 자돈사, 우사의 송아지방과 착유사등에 유류의 화재위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수요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온세라미온풍기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여 전기히타와 세라믹판에서 공기가 덥혀지는 과정에서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이 살멸되고, 냄새를 분해하여 일정면적에 가온을 해주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가축에 성장의 촉진을 시킨다.
개발한 금재호사장은 “어린 가축이 밖에서 덜덜 떨면서 긴긴 겨울밤을 홀로 지새우는 과정에서 설사와 함께 호흡기 질병에 감염되고 쉬우며 기존 보온등의 경우 강한 적외선으로 눈에 눈곱이 끼는등 빛에 대한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보온과 환경을 개선 할 수 있어 생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구석진 부분까지 사각지역이 없이 일정한 온도가 위와 아랫부분까지 골고루 전달되어 어린가축을 기르는데 효과가 있을 것을 예견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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