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정영채)와 축산동우회(회장 정황진)는 지난 14일 충북 진천소재 동우폴리테크에서 제 4차 이사회<사진>를 가졌다. 한축기협 정회장은“어려운 난관 속에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하는 현실에서 분발하기 바란다”고 회원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주회의에서 2004 중국 장춘 국제농업 박람회 참가 보고가 있었다. “박람회에 32개 업체가 55개 부스에서 전시를 무사히 마쳤으며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수출시장 개척이 가시적 효과가 있었다” 전하고 “장춘박람회는 2000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꾸준한 전시로 한국 축산자재의 이미지를 구축하였다”고 전제하고 향후 발전 지향적인 전시를 구상키로 하였다. 장춘 전시회는 100만명이 참관하고 20만명이 한국관을 참관하였으며 향후 녹색농업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농업에 관심이 높다는 결과를 두고 중점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인했다. 이어 국내 축산 업계의 당면과제인 원유가 인상에 다른 낙농업게의 현안과 기자재 생산업체의 대응 방안.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대안과 방법에 이어 기자재업체의 대처 방안. 축산발전 기금의 통폐합으로 인한 추이 사항과 통폐합의 반대 이유, 축산물의 닭고기, 쇠고기의 수입재개에 따른 축산농가의 보호와 대처 지원 방안외 중국에 시범농장 건립 추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어 기자재 협회는 제2도약을 위해 연내 조직개편이 대두되었고, 축산동우회는 기자재협회의 발전에 동참할 것을 확인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