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춘천철원축협은(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5일 양구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올해 6차·사진)을’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방식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