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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 미허가축사·퇴비 부숙도 문제 해결 총력 `결의’

다각 현안 논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특·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신창수·대전축협장)는 지난 9일 부산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최근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신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경기북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됨에 따른 정부의 사상초유의 살 처분 정책으로 ASF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야생멧돼지에서 발견되고 있어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일선축협 모두가 ASF가 종식될 때 까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구제역과 AI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 만큼 모두가 악성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도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 대책 방안을 중앙회와 함께 마련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조합장들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에 대비해 퇴비 유통조직을 운영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친환경축산 기반 구축에 축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전국 특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에 소재한 축협들이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자는 뜻에서 모임을 갖고 신창수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회원조합은 서울축협, 부산축협, 대전축협(회장), 대구축협, 광주축협, 울산축협, 인천축협, 세종공주축협, 제주축협, 서귀포축협 등 10개 축협이 협의회에 참여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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