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행사는 구미칠곡축협의 창립이후 오늘이 있기까지 공이 큰 원로조합원 150여명을 초청해 조합사업 운영설명회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강의, 문화행사와 더불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원로조합원들의 공로를 잊지 않았다.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칠곡축협이 오늘처럼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원로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조합 창립의 근간을 만들어 준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축산업의 초창기를 회상하며 구미칠곡축협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마음 잊지 않고 그 큰 뜻을 이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구미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