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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신년 특집>일선축협 특색사업 / 경기 포천축협-중소가축 중심 경제사업 강화

멀티 롤 협동조합으로…성장 동력 확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새해 계란유통센터 운영…산란계 메카 입지 강화
계란 브랜드 ‘에그빌’ 런칭…축종별 브랜드 확대
TMR사료 공급 박차…퇴비유통 사업도 ‘드라이브’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축산세가 가장 큰 지역이다. 특히 중소가축 사육이 밀집된 곳이다. 계란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포천지역은 배합사료 월 판매량이 5만톤을 넘는 시장이다.
경기 포천시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관내 양축농가를 위해 꼭 필요한 협동조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포천축협 조합원은 한우 259농가 1만1천600두를 사육중이며 한돈 149농가 27만4천두, 낙농은 212농가 1만8천400두, 산란계 49농가 42만7천수, 육계 50농가 62만8천수, 기타 375농가로 모두 합쳐 1천95농가다.
포천축협은 멀티 롤(Multirole)협동조합으로 양축조합원들에게는 꼭 존재해야만 하는 조합이다. 포천축협 사업을 들여다보면 한우부문은 경기북부지역 조합들이 참여한 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또 조합자체 돼지브랜드인 ‘미트빌’ 사업과 함께 내년부터는 조합의 계란 브랜드인 ‘에그빌’ 사업까지 전개할 방침이다.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모든 축종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각 축종마다 브랜드 사업을 펼치며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 포천축협은 조합자체 배합사료 브랜드인 마홀촌사료 사업도 펼치고 있다. 마홀촌사료는 안양연합사료공장에서 OEM방식으로 사료를 주문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합의 각 축종별 브랜드가 바로 마홀촌 사료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최대한 판매를 위한 육가공사업은 물론 자연순환센터사업, 한우플라자사업까지 다양한 경제사업을 펼치며 멀티 롤 협동조합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포천축협은 2020년에는 TMR사료공장과 퇴비유통전문조직 대상선정에 따른 퇴비유통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란유통센터(EPC)사업은 계란생산 전국 1위 지역으로 당연히 계란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포천축협으로서 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계란유통에 획기적인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축협이 경제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경제사업은 바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있는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조합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포천축협은 현재 경제사업 838억원, 상호금융예수금 3천76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124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704억원이다. 총 사업량이 7천702억원이다.
포천축협은 앞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사료유통, 퇴비유통, 경제신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조합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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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양기원 조합장


양축 조합원 구심체로서 존재가치 극대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양기원 조합장은 “한수이북 최고의 축산지역인 포천지역에서 축협의 역할에 따라 조합원들의 양축 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동반자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조합장은 “포천축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코자 각종 브랜드 사업은 물론 사료사업, 축분자원화사업 등 양축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침으로써 양축농가에게 조합의 필요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양축농가들의 조합참여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내년에는 양질의 TMR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경제사업 순환연결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TMR사료공장을 신축하고, 계란유통센터를 운영해 규모화 현대화된 계란 생산, 유통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조합장은 또 “협동조합의 성패는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포천축협은 양축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 사업을 펼침으로써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토록 유도, 조합과 조합원간의 상생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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