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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경북종돈 이정수 대표, 모교 순천대에 3년 연속 종돈 기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경북종돈 이정수 대표가 최근 1천만원 상당의 종돈을 모교인 순천대에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경북종돈 이희득 회장이 지난 2017년 순천대학교에 처음으로 종돈을 기부하며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돼지를 직접 접할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종돈을 기부하게 됐다. 다만 일회성 기부에 그쳐서는 안된다”라고 밝힌 이후 이정수 대표도 그 뜻을 받들어 매년 종돈을 기탁하고 있다.
경북종돈은 양돈 현장실습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까지 3년간 돼지 종돈 66두(5천600만원 상당)를 쾌척해왔고, 이는 학생들의 실습 및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양철주 교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정수 대표는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96학번)를 졸업한 후, 2002년부터 농장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고, 최근에는 농장운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순천대 양철주 교수는 “지난해 ASF 사태로 인해 양돈산업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북종돈에 감사하다”며, “순천대그린축산이 축산 산업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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