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최근 영월읍 은행나무길 112 현지에 하나로마트 영월점을 신축하고 지난 16일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농협 강원지역본부 박세종 경제부본부장, 김진만 축협운영협의회장(동해삼척태백축협장) 및 관내 농·축협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협 마트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경제사업장 구현 일환으로 마트 수익금을 활용해 개장 기념 장학금 일천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으며, 매년 마트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환원키로 약속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영월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 우리 하나로마트’라는 슬로건으로 마트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로컬푸드매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로 지역 농축산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나로마트 영월지점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