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이남권·허형란 부부가 선정됐다.
경남 거창축협 조합원인 이남권(55)·허형란(57) 부부는 20여 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380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이뤘으며, 특히 한우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으로 우량 번식우 출품 및 자연순환농업을 이용한 자체 조사료 생산으로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