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장은 지난 6일 농협본관에서 범 농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농촌현장과 농업인, 농협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사업부문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관련기사 3면
이성희 회장은 이어 충북 진천을 찾아 각종 행사의 취소·연기로 소비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축산물 소비 침체 극복을 위해 농협몰 및 하나로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중국 우한교민들이 격리 생활 중인 충북과 충남의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각각 도지사를 만나 총 5천만원 상당의 구호·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