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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활성화 행보 본격화

한돈협, 고령공판장서 간담회…불안정 출하·품질 걸림돌
“규격돈 안정 출하” 농가 한목소리…돈가 왜곡 방지 기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돈업계의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2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간담회<사진>를 갖고 돈가안정과 함께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한돈협회 이기홍 부회장 주재하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돼지출하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건이라는데 공감, 양돈농가들이 먼저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중도매인은 “도매시장 돼지 출하량이 불안정할 뿐 만 아니라 품질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경락가격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균일하면서도 품질 좋은 규격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경우 중도매인의 거래처 확대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도매시장이 활성화, 돼지가격 안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양돈농가들은 이에 대해 돼지가격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도매시장이 담당하고 있는 사실에 주목, 국내 양돈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매시장 활성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현안이라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따라서 돼지가격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낮추는 동시에 도매시장 가격의 왜곡 방지를 위한 정상적인 돼지출하가 불가피한 만큼 양돈농가들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기홍 부회장은 “지난해 도매시장의 상위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 보다 7%p 이상 낮았다. 정상적인 가격 형성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저품질 돼지 출하 뿐 만 아니라 출하자와 중도매인간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왜곡 현상을 차단, 도매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범 양돈업계 차원의 대책과 실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과 이동균 고령지부장, 권호산 영천지부장 등 양돈지도자들과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영호 장장, 중도매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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