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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의사회 전무형 회장 연임

“환경변화 대응…회원 권익신장 역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 수의사회 전무형 현 회장<사진>이 재선임 됐다. 
충청남도 수의사회는 지난 7일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선출안건을 상정하고 단일후보로 출마한 전무형 후보를 추대형식으로 25대회장에 선출했다. 
이로써 전무형 회장은 지난 2008년 21대 회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 24대 무투표에 이어 이번에도 무투표로 3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전무형 회장은 당선 수락인사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수의사회는 급변하는 수의환경에 대비해야 한다”며 “임기동안 회원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충청남도 수의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헌신하겠다”고밝혔다. 
전무형 회장은 후배들이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회장의 역할이 아직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전무형 회장은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으로 퇴직, 충청남도 수의사회 회장에 취임해 충남수의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전 회장이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은 큰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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