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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사료구매자금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하태식 회장, 기존 지원방식으론 ‘그림의 떡’
비현실적 자격 제한·담보대책 등 개선 절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이 현실적인 사료구매자금 지원대책을 정부에 거듭 촉구하고 있다.
하태식 회장은 최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할 농가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행정기관으로부터 농장 운영과 관련해 과징금 처분이나 시정명령을 받은 농가의 경우 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될 뿐 만 아니라 농신보를 통한 담보제공 능력을 갖춰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을 겨냥한 것이다.
하태식 회장은 “양돈장을 운영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만 해도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다. 이들 농가들을 제외하겠다는 것은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말과도 같다”며 “담보만 해도 그렇다. 농신보를 통해 담보를 제공할만한 농가에서 굳이 사료구매자금이 필요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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