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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삼득GGP PSY30.2두…월별 최고는 32.9두

농협종돈, 육종전문가 컨설팅 사양관리가 원동력
협력GP 양돈조합에 우수종돈 공급 노하우도 전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 협력GGP 삼득농장이 지난해 PSY 30.2두를 기록했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김영균)는 지난 18일 삼득농장(핵돈군농장)이 지속적인 개량과 성적관리를 통해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삼득농장(경남 합천)은 2017년 모돈 350두 규모로 요크셔(Yorkshire) 종돈입식을 시작해 같은 해 말부터 자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농협종돈에 따르면 삼득농장은 2019년 농장종합관리프로그램에 입력된 자료를 기준으로 총산 16.2두, 실산 14.3두, 이유두수 13두, 모돈회전율 2.32, PSY 30.2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이유 14.3두, PSY 32.9두로 월별 최고 기록도 세웠다. 올해 들어서는 3월15일까지 총산 16.4두, 실산 14.6두, 이유 12.7두, PSY 29.6두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종돈은 2019년 같은 기간 PSY가 29두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생산성적은 더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득농장의 생산성적 향상 배경에 대해 농협은 종돈개량사업소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량, 방역, 사양관리가 핵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전문 인력이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개량방향을 제시하는 등 성적향상을 위한 핵심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적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삼득농장 권태환 대표는 “종돈개량사업소의 전문 인력들의 컨설팅 내용을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현장에 적용하고 2019년 하반기에 신축한 육성사를 충분히 활용해 PSY뿐 아니라 MSY도 30두 이상 끌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종돈은 삼득GGP에서 생산된 우수종돈을 협력GP와 양돈조합에 공급하는 동시에 사양관리 노하우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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