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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 차장곤 회장

유통구조 개선 통한 회원조합 경영안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축협 소통·단합 도모…위상 강화 역점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매진


“협의회 차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열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장곤 회장(장성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축산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 임·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축산을 하는 입장에서 축산농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축산물 가격안정이라고 생각 한다”며 “회원 조합장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 축산물 가격 하락 시 축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1년의 계도기간이 부여됐지만, 1년이란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라며, “축산농가들이 퇴비부숙도 의무 검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조합에서는 집중적인 지도 지원을 해 나가야 할 것이며, 협의회를 통해서도 축산농가의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 보완책들을 강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요구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장곤 회장은 “모든 축산인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만들어 대내외적으로 전남축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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