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장기간 이동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경기 강원북부지역 양돈농가들의 후보돈 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해당권역내 후보돈입식이 시급한 양돈장 53개소에 대해서는 전국 종돈장 어디에서도 구입이 가능토록 했다.
다만 후보돈반출 종돈장의 경우 반드시 혈액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돼지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거점소독시설을 거친 전용차량의 환적을 통해서만 해당 양돈장으로 분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