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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양돈·협신식품에 돼지도체 판정기계 추가 설치

축평원, 올 2개 도축장 최종선정…총 7개소로 늘어나
도축속도 제고·등급판정 정확도 향상…빅데이터 생성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전충남양돈포크빌과 협신식품 두 도축장에 돼지도체 판정기계가 추가설치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27일 2020년 돼지도체 판정기계 설치 도축장을 최종선정해 공고했다.
축평원은 희망 도축장 공고 후 운영계획서,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전충남양돈포크빌(천안시 소재)과 협신식품(안양시 소재)을 2020년 돼지도체 판정기계 설치 도축장으로 최종선정했다.
이로써 돼지도체 판정기계가 설치 또는 설치예정된 도축장은 총 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설치 도축장은 민속LPC, 홍주미트, 농협 목우촌, 부경LPC, 제주LPC 등 5개소다.
축평원은 지난 2016년부터 거점도축장을 중심으로 도축장에 돼지도체 판정기계를 도입·설치하고 있다.
축평원이 판정기계를 구입해 매년 2개소씩 추가하는 형태다.
축평원은 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 총 2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축평원은 돼지도체 판정기계 도입을 통해 도축 속도 제고와 등급판정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위별 정육량 등 빅데이터를 생성해 육종, 사료, 도축 등 축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평원은 돼지도체 판정기계 업그레이드와 우수 제품 구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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