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돼지고기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달 10일 또다시 홍콩에 도드람한돈 정육(뒷다리) 23톤을 수출했다.
지난 2월13일과 4월8일에 이어 3번째다.
그 만큼 홍콩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돼지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출기반을 유지해야 한다는게 기본 방침”이라며 “이날 28일에도 4차분 선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