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올해 곤양면 대진리 어류마을 정문봉 농가에서 축산컨설팅 발대식을 갖고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3년 간 90여 농가에게 그 혜택이 주어진 조합원농가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올해 3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에는 진삼성 조합장과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이 참석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축사전기시설 점검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켜주고 축산농가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