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원에 총 95억원을 들여 축사, 분뇨처리시설, 방역시설 등의 축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창군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깨끗하고 질병 없는 첨단 축산업 구현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첨단 IC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친환경 미래 축산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평창군과 연계해 조합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친환경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