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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조합, 수입육 ‘텃밭’ 공략 본격화

돈육구이 배달전문 브랜드 런칭…수원에 1호점
공유 주방 활용…‘맛있는 온도’ 유지 맛 차별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박광욱)이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했다.
수입돼지고기의 텃밭시장 공략에 나선 국산 브랜드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최근 공유주방을 활용한 돼지고기 구이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도드람한돈 구워드림’ 을 런칭하고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서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은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변화하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합하기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
수입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배달전문 시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국내산 축산물의 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배달전문 앱을 통한 주문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은 ‘맛있는 온도를 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순간까지 갓 구운 돼지고기 맛을 지킬 수 있도록 ‘전용 핫팩’까지 제작, 배달 중에도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토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하면서도 수입육을 쓰고 있는 경쟁업체와 비슷한 수준에서 판매가격을 책정, 맛과 품질의 차별화는 물론 가격경쟁력도 일정수준 확보했다.
도드람양돈조합 신채널사업단 안기웅 단장은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넘어선 매출을 보이고 있다.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그 배경이겠지만 도드람한돈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도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서울 강남권에 직영 2호점 설치를 추진,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해가며 가맹점 형태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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