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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생산성 확실히 좋아졌다

한돈팜스, 올 1분기 평균 PSY 21.3·MSY 18.8두
이유후육성률·출하일령 등 비육구간 향상 두드러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양돈현장의 생산성 향상 추세를 뒷받침하는 통계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국내 양돈농가들의 최근 수년간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성적만으로는 번식과 비육 전반에 걸쳐 올해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올 1분기 PSY 21.3두, MSY 18.8두를 각각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PSY 0.2두, MSY는 0.8두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이전 2년간의 1분기 성적(2017년 PSY 21두, MSY 18.4두/2018년 PSY 20.9두, MSY 18.1두)과도 비교되는 성적이다.
올 1분기를 성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복당 총산자수부터 11두를 넘어서며 10두대를 유지해 왔던 이전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유두수 역시 10두를 상회했다.
무엇보다 비육구간의 생산성 향상 추세가 돋보인다.
이유후 육성률이 88.3두에 달하며 전년동기 보다 3.0%p 상승했을 뿐 만 아니라 출하일령도 8일이 짧아진 190일에 불과했다.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분기를 통틀어 가장 짧았다.
한돈협회는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이 한 단계 상승하고 있는 조짐이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 출하두수도 당초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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