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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앞으로 50년도 고객과 다같이”

다가치앤진, 창립 5주년…고속성장 구가
고객눈높이 경영…중부권 생산기지 계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다기치앤진(대표이사 전용민)이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았다.(주)다가치앤진은 총 모돈사육규모가 1천700두인 3개 GP농장이 참여해 만든 종돈전문판매기업. 
사업 원년만해도 연간 2천두 수준이었던 다가치앤진의 종돈판매량은 출범 4년만인 지난해 6천2백두에 달할 정도로 고속성장을 거듭해 왔다.
소비자인 양돈 현장의 니즈에 부응하는 유전자공급과 함께 생산에서 분양, 운송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쳐 구축된 방역관리 시스템이 그 배경이 돼 왔다.
실제로 다가치앤진은 북미 세다리지 돈군과 유럽의 다산성인 댄브래드 돈군을 조합, 강건성과 균일성에 다산성을 보강한 종돈을 공급하고 있다. 매주 PRRS와 PED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정기적인 질병 모니터링과 함께 라인별 종돈관리매뉴얼을 적용, 분양된 종돈이 고객 농장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도 이뤄지고 있다.
2016년 4월 태흥종축에 이어 올해 3월에는 GGP 600두를 포함해 모돈 1천200두 사육규모의 (주)다가치팜과 종돈생산계약을 체결, 종돈생산기반도 대폭 확대해 왔다.
다가치앤진 전용민 대표는 종돈장 및 고객농장, 협력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오는 2022년에는 충남 서산에 종돈장을 신축, 중부권 생산기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50년 이상 ‘고객과 다같이’ 하는 종돈전문기업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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