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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혁신센터 내달 첫 자돈분만

56두 예정…순조로운 수태 결과
액비순환시스템도 원활…11월부터 방류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한돈혁신센터에서 내달 초 첫 새끼 분만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돈협회는 얼마전 열린 이사회를 통해 한돈혁신센터의 종부 현황을 설명하며 순조로온 수태(수태율 98%)가 이뤄지면서 임신돈 160두 가운데 56두의 분만이 내달초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달여후에는 60두의 분만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혁신센터에는 올해 1월8일부터 4월9일까지 모두 303두(후보돈 300두, 웅돈 3두)가 입식됐으며 이중 15두의 후보돈은 도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협회는 또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되 최종 단계에서는 정화처리후 방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혁신센터의 폭기조와 액비분배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미생물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정체구간없이 원활히 순환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혁신센터에서는 가압부상조 운영후 11월부터 본격적인 방류가 이뤄질 예정인데 현재 소량이 시범방류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달 25일로 만료되는 혁신센터 운영위원들의 임기를 오는 2021년 10월31일까지 연장하되  올해말까지인 이병규 한돈혁신센터 원장의 임기도 2021년 6월30일까지 연장하는 안을 원안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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