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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경제 김무호·신용 김상우 상임이사 3선 영예

임시총회 열고 재신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경영실태평가 결과 및 2020년도 상반기 운영평가자문회의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 6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전국 최고의 규모를 갖춘 대형조합으로 성장발전 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신제품 사료 ‘팔공 800’과 ‘탑단백’을 출시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한우개량연구센터 개설과 한우 위탁농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산물플라자 침산점 개점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도약 발판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축협은 2019년도 경영실태평가와 종합경영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상임이사 2인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경제와 신용 각 사업부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대구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상임이사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의 건에서 김무호(63세·왼쪽) 경제상임이사와 김상우(59세·오른쪽) 신용상임이사 모두 재신임돼 각각 3선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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