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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인텔·펀진, 농기계 자율주행·정밀농업 구현 위한 MOU

Depth 카메라·AI 활용 환경 인식 기술 개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최근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주)펀진(대표이사 김득화)과 함께 ‘농기계 자율주행, 정밀농업 기술개발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이날 인텔이 개최한 ‘2020 엣지 AI 포럼’에서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펀진 김득화 대표이사 및 김주한 부사장 등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동공업은 이번 3자 MOU를 통해 인텔의 Depth 카메라와 AI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환경 인식 기술,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농기계의 사양 및 작업기에 따라 최적 작업 경로를 생성하는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작물 생육의 분석을 통해 진단, 처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관련 대동공업은 자율주행, 생육분석 연구개발 관리 및 관련 기술 테스트, 펀진은 인텔의 CPU 및 환경 인식용 비젼 솔루션을 활용한 경로생성 알고리즘과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 인텔은 자율주행 및 AI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과 기술 구현 사례 공유를 각각 담당한다.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은 “이번 MOU는 대동공업이 정밀농업으로 넘어가는 출발선이다. 대동은 빠르게 정밀농업 솔루션과 자율주행 농기계를 보급해 최소 노동으로 최대 생산의 농업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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