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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지원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축사 및 주변지역에 방역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역대급 장마와 폭우로 인해 우리 관내 축산농가들 역시 피해가 컸다”며 “특히 축사 침수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으로 2차 피해를 원천봉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음성축협은 지난 17일부터 조합 방역차량을 이용해 지역별 피해가 큰 생극면·감곡면·삼성면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총 15일간 점진 확대해 나갔다. 특히 수질오염으로 인한 모기매개병 질병예방을 위해 살충 방역까지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