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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코로나 매개 가능성’ 보도에 양돈업계 ‘발칵’

한돈협, 무분별 선정보도 즉각 중단 촉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와 돼지고기에 의한 코로나 전파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가 양돈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일부 중앙 언론매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소 13일간 돼지조직 세포에서 생존할 수 있다’ 는 캐나다 식품검사국과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한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를 인용, 돼지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돼지고기도 코로나19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양돈업계는 당혹감과 함께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관련 언론보도 다음날인 지난 1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무분별한 감염병 공포심을 조장하는 과장, 선정보도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언론이 만든 ‘감염병 보도준칙’까지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한돈협회는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도 과장된 선정보도로 한돈농가들이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은 사실에 주목하면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들이 또다시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막연한 소비자불안 조장과 한돈농가의 큰 피해가 없도록 해당기사의 제목에 ‘연구결과’ 임을 분명히 명시하되 인체감염과  돼지 및 돼지고기는 무관함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각 언론사에 긴급히 요청했다.
지난 5월 중국 연구진의 대규모 실험결과에서도 돼지는 코로나19에 걸릴 수 없음이 확인됐고, 독일 연구진도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 검증되지 않은 논문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 처럼 보도돼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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