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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간 35주년 특집 / 브랜드 비대면 전략>대전충남 광역한우브랜드 ‘토바우’

비대면 시대 ‘한우 소비문화’ 이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명품은 어디서든 통한다”…품질 차별화 역량집중

온라인 판매 통한 외연 확대…수출국 다변화 추진


코로나19가 사회전반에 걸쳐 문화 트렌드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축산물에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비대면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축산물소비문화에 일대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축산물소비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는  셈이다.

사회 각 부분에 걸쳐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에 전개될 소비트렌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미 국내 한우브랜드업계에 명품 한우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충남 한우 토바우도 예외는 아니다.

토바우는 이미 사육단계 구축에 이어 세종시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을 운영하며 전국의 식도락가들에게 충남 한우인의 자존심으로 만든 토바우를 식탁에 올리고 있다. 


변화된 식문화 공간 조성

토바우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육질과 서비스 로 비대면 시대에 전개될 축산물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야기한 축산물 소비패턴변화는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이 확실하다. 

토바우는 소비자에게 토바우를 공급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을 설립, 생산에서 유통까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토바우는 안심한우마을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대화를 하면서 식사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단체룸을 만들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식사와 대화의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족단위 및 단체고객 들에게 인기가 높고 특히 5월에는 재난지원금 손님이 안심한우마을을 대거 이용해서 월매출이 전월에 비해 190% 성장했다.    


브랜드 입지 확고히 다져

토바우는 그동안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브랜드경영체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상,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고품질상 등을 수상하면서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전충남축협 14개 조합과 충청남도 및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서 전국 최초의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토바우는 국내 한우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명품한우 육성에 나서고 있다. 

토바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본격 들어서면 비대면 식품소비문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바우 수출국 다변화와 다양한 판매전략을 수립해서 온라인을 통한 판매에도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고기 공급 새 전략 구상

토바우는 김완겸 대표이사<인물사진>를 새로 영입하고 토바우만의 차별화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한우고기 공급에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김완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우브랜드 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전개되는 한우브랜드 소비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토바우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토바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소비패턴에 민감하게 대응해서 국내 한우브랜드 발전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명품 토바우한우를 공급한다는 전략마련에 나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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